2016.07.14 16:07

후기이벤트~

조회 수 204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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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던 나의 집?에서 파자마파티!

 https://story.kakao.com/janghs04/GXNT2EvbO60

오픈전 3월에 이벤트로 20%로 할인받아 사랑하는 그녀들과 멋진곳에서 하루를 보냈답니다.

메종드프로방스에서의 하루

여자이기에 꿈꾸고..여자이기에 그안에서 누리며..행복했답니다.  

주변분들도 어떻게 이렇게 멋진곳을 찾았냐며 좋아하시더라구요~

이번엔 딸들과 함께가려고..다시 가려고합니다.근래 65평 답사도 다녀왔답니다.

우리딸들과 더 멋진시간을 기다리며~~ 가까운곳에 메종드 프로방스가 있어 너무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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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수마귀 2016.07.19 18:36

     

    2016년 새해는 가족들과 함께

    담양 메타 프로방스 안에 위치한

     메종 드 프로방스 풀  빌라에서​

     행복하게 보내고 왔습니다

     

     

     

    ​3시가 입실이라고 해서

    ㄱㅏㄲㅏㅇㅣ ㅅㅏ는 우리도 시간에 맞추어

    간단한 시장을 봐서 도착했습니다

     



     

     

    어느 외국 나라에 온 듯 너무 예쁜 곳이었습니다

    저희가 예약한 펜션은

    가장 큰  48평 형이었지만

    실 평수는  55평쯤 된다는  아름다운 곳

    각 동 모두 

        복층으로 되어 있어 더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입구에도 잠시 쉴 수 있는

    라틴 의자가 있더군요

     

     

     


    실내로 들어가기 전

    왼쪽엔 위의 라틴의자 모습이

    그 옆으론 이렇게 멋진 수영장이 따로 있었고

    거실과 연결된 실내 풀장이 하나 더 있는

    럭셔리 그 자체였습니다

       

     

     

    현관문을 여니

    블루와 화이트 톤의 실내 모습이 보이고

    위의 이층 모습도 아름답게 보입니다

     

     

     

     

    너른 거실 풍경

    최고급 루크르제 냄비를 비롯한 주방 용품들

    각종 소품들이 정말  대단했습니다

    나중에 안 사실인데

    이 펜션 빌라의 사장님이

    막내 여동생 친구라고 인사를 나누었는데

    어렸을 때 모습이 약간 보이더군요

    외국 생활이 많았다던데

    직접 진두지휘했다는 인테리어 감각이 정말 최고였어요

     

     



     

     

    거실 풍경과 우리 빌라를 구경하고

    14동이나 된다는

    다른 테마의 펜션들도 구경을 시켜줘서

    가 보았는데

    각 동마다 정말 놀랄 만큼 멋진 호텔식 빌라였습니다

     

     

     

    거실에 놓인 가구들도

    직접 발품을 팔았다는데

    저 외국 앤티크 소품들도 넘 넘 멋 지더라고요

    미국 타자기..

    아이들은 처음 본다며 신기해 할 만큼..ㅎㅎ

     

     



    거실 안에서 다시 밖으로

    이중창을 튼튼히 한 실내 수영장

    그다음 문을 열면 실외 수영장이 하나 더 있어서

    가족들이 즐기기엔 너무 좋겠더군요

    진정한 힐링여행처가 될 것 같았어요

     



     

     

     

    우리가 묵은 이 빌라는  옥상엔

     가족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바베큐장이 따로 독립되어 있었고

    따로 테라스가 있어서 공간도 넉넉 했습니다

     1층 주방 옆으로 이렇게 하나 더 바베큐 그릴이 있어서

    간단하게 주방 식탁에서 먹을 건

    이곳에서 구우면 되겠더라고요

     

     

     

    주방 모습도 참 멋지고 예쁘지요

    스메그냉장고며 냄비들이.

    우리가 쉽게 접하기 어려운....

      

     

    편의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고

    색상 배합도 너무 잘 되어 있지요?

     

     

     

     

    가족들이 도착 하면서

    이것저것 상을 보는 사이

    저는 일층과 이층 빌라 구경 해야지요

     

     

     

     


    각기 다른 모습으로 꾸며진

     1층과 2층의  세면실과 화장실


     

    그리고  2층으로 오르게 되는 계단
    그 계단을 꺾어 들면

    널찍한 또 하나의 거실이 나옵니다



      이층에도 두 개의 화장실이 있고

    월풀 목욕탕이 있습니다

     

     

     

     

    그러니 총 화장실이 3개이고

    실내외 수영장과 월풀 목욕탕까지...ㅎㅎㅎ

    후덜덜,,,

    촌 아줌마 놀라게 합니다

     



    이층엔

     침실 두 개에 뽀송뽀송 침구가 

     기분 좋은 맞아들임이네요


     

     

     

    이층 거실입니다

    우리는 아이들이 이층을 독점하고

    노느라

    저도 나중에야 올라와서 둘러보았거든요

    이곳에서

    메타 프로방스가 환히 내려다 보이더군요

    연휴여서인지

    메타 프로방스엔 많은 사람들로 북쩍북쩍 하더군요

     

     

     

    이층 거실 한편.

    떠나고 싶은 방랑자의 눈길을 꽉 붙잡는 소품입니다

     

       

     

     

    옥상에 있다는 가족용 바베큐장입니다

    저렇게 너르니 

    그런데

    우린 겨울이니  이곳까지 이용하지 않았지만

    섬세한 배려도 눈길을 끕니다


     

     

    부모의 자식 사랑이란...

    며느리 .딸  열심히 저녁 준비하는데

    우리 엄마

    빠진 게 없나? 이것저것 올려놓으시고...

     


    그날 저녁은 바베큐라서

    야채와 샐러드가 주를 이루네요 ㅎㅎ



     

     

    고들빼기김치. 흰민들레 김치

    코끝이  싸하게 매운

    조선 갓김치가 좋다는 막내동생을 위한 갓김치

    김장김치와 동치미와 갓김치

    산 더덕 장아찌 매실장아찌

    민들레 장아찌가 고기와 먹기에 참 좋았습니다
      제가 유부초밥을 조금 싸 갔습니다




      
     

    새해 첫날

    부모님 모시고 함께한 1박 2일의 여행

    환하게 웃으시는 우리 아버지

    왠지 안쓰럽지만

    자식들 앞에서

    이렇게 멋진 미소로 함께 해 주시니 고맙고 감사합니다


     

    조카들 멋진 패딩 입어보며

    패션쇼 중인 동생

    가족들 모임에 뭐 별다를 게 있나요?

    함께 하며 웃는 거지요


     

     


    숯불을 집혀

    고기 굽기가 시작됩니다

    먼저 등장한 돼지 목살,,,

    향정살,갈비살.소시지....



     

     

     

    그 일들은

    동생 부자와 우리 두 비타민들입니다

     

     

     

     

    무슨 이야기가 그리도 많은지

    조카와 삼촌의 이야기도 웃음꽃이 피었고...



    앞으로 대학생활,

    사회생활,

    그리고 중 3이 되는 아들에게

    많은 이야기를 나누는 것 같아

    든든해 보여서

    흐뭇한 마음으로 바라보았습니다



     

     

     



    그 모습들을 바라보며

    저는 살며시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새해 첫날이 뭉클했습니다



     

     

    늦은 밤까지

    이야기꽃을 피우고

    고단한 사람들은 졸기도 하고...

    아이들은 이층에서 더 없이 즐거운 놀이 중이었고...

    이제 대학생이 되는

    우리 비타민 막내는

    처음으로 삼촌이 건넨

     캔 맥주 한 잔도 마시게 되었답니다

    엄마. 이모들. 삼촌 앞에서

    술을 배워야 한다고...

    그 맥주 한 캔으로 막내는 이층에서 일찍

    수면에 들었고...ㅎㅎ

    우리 모두는 세상에서

     가장 자유롭고 편한 자태로 쉽니다

    가족이기에 ....